나는 다시 꿈꾼다

오늘도 아침이 왔다. 산말랭이 책방에 찾아온 아침은 혼자 오지 않았다. 해가 뜨기도 전에 전봇대에 제 자리를 찾느라 바쁜 까치들은 무거운 어둠을 빨리 던져버리라고 말한다. 창문 사이로 들어온 햇살도 어서 빨리 새 마음을 가지라고 위로의 미소를 보낸다.그런데 난 그게 쉽지 않다. 어디 나만 그럴 것인가 싶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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