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낀 팥죽, 숟가락으로 깨가면서 먹었쥬”

백마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이 추운 것인지 그동안 강추위가 없었던 터라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인지 몹시도 추웠다. 부여 규암면 신리 백마강 근처 마을에서 ‘마을이 박물관’이라는 행사가 있어서 주민들이 만들어 놓은 설치 조형물들을 관람하는 중이었다.목도리를 차에 놓고 온 것이 내내 아쉬운 참이었다. 마을에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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