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설빔

아버지에게서 구정을 앞두고 문자가 왔다.’금년 설 모임은 각자 집에서 보내자꾸나. 오미크론도 극성이니.’아버지에게서 이런 문자를 받은 지가 벌써 2년째다. 금세 수그러들겠지 했던 코로나19로 두 해전부터 명절에 부모님을 뵙지 못했다. 지방에 살고 있는 나는 명절이 공식적인 상경 일이건만 몇 번을 놓칠 수밖에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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