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사과를 구제하는 두 가지 방법

매년 우리는 지인의 농장에서 사과를 따 온다. 농장 주인 프란체스코는 부업 농부이다. 어느덧 단골이 되어버린 우리는 그곳에서 유기농 마늘과 파란 감자를 산다. 가끔 다른 야채가 있으면 기웃거리다가 구입하곤 하는데, 완전 자연 농법으로 키워진 것들이어서 정말 맛이 좋다.인심 좋은 프란체스코는 매년 이맘때면 우리… 기사 더보기

아끼던 개를 보신탕으로 만들게 한 할머니… 내게 남은 질문

돌아가신 나의 할머니에겐 뭐든지 아껴야 한다는 것이 몸에 깊이 배어 있었다. 막내딸을 뱃속에 품은 채 남편을 여의고 일찍 혼자가 되셨으니, 홀로 오남매를 먹이고 입히려면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식은 물론 손주들까지 장성한 뒤에도 할머니는 여전하셨다. 할머니는 결코 음식을 버리는 일이 없었다. 불어 터진 … 기사 더보기

50억 퇴직금, 그리고 어느 청년 용접공의 무연고 사망

두 아이가 있다. 아이들에게 스무 살이 되면 집 나가서 살라고 했다. 잃어버릴 것 같아서 가끔 중얼거리듯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대학을 가든지 취업을 하든지 자유다. 혹여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나와 같은 지역에서 산다면 함께 지낼 수 있지만 일단 독립이 우선이라고 했다. 대학을 다른 지역으로 간다고 하면 학자금은 … 기사 더보기

meal

We are meeting you through a nice meal and dessert at our restaurant. It also aims to help society through … Read more